본문콘텐츠영역
홈 > 병원소개 > 미디어
미디어
휴가 다녀왔더니 체중이 3kg 늘었다? 굶기보다 중요한 것은 '회복 골든타임’
2026.07.31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체중계에 올라 예상보다 늘어난 숫자에 당황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여행 기간 동안 외식과 야식, 음주가 이어지고 평소보다 활동량은 줄면서 단기간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휴가 직후 무리하게 식사를 거르거나 원푸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것은
오히려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
휴가 직후 증가한 체중이 모두 체지방은 아니다. 염분이 많은 음식과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면
체내 수분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체중이 2~3kg 정도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식습관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에는 실제 지방 축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체중을 빠르게 되돌리겠다는 생각으로 극단적인 절식에 들어가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급격한 식사 제한은 공복감을 키우고 폭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일 수 있으며,
반복될 경우 체중 관리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휴가 후 첫 1~2주를 체중 회복의 '골든타임'으로 본다. 이 시기에는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되찾고,
늦은 야식과 잦은 음주를 줄이며, 가벼운 걷기나 유산소 운동으로 일상 리듬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만에 감량을 목표로 하기보다 생활패턴을 정상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같은 휴가를 보내더라도 체중 증가 원인은 개인마다 다르다. 일부는 과식이 원인이지만,
다른 일부는 잦은 음주나 불규칙한 수면, 스트레스로 인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획일적인 감량법보다 생활습관과 식사 패턴을 함께 분석하는 접근이 필요하다.
다이트한의원 천안점 손지영 원장은 "휴가 직후에는 늘어난 체중 자체보다
잘못된 생활리듬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개인의 식습관과 생활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체중 관리 계획을 세우고,
필요에 따라 한약 처방과 생활습관 관리를 병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가 후 체중 증가는 단기간에 모두 해결하려 하기보다 무리 없는 감량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요요를 줄이고 건강한 체중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관련링크
- 미디어 다른 글
- 목록보기

